두바이 부동산, 월간 사상 최대 거래기록 달성
- ARAKO
- 5월 10일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두바이의 믿을 수 있는 한인 부동산, ARAKO Real Estate입니다.
두바이 부동산 시장이 2025년 4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한 달간의 총 부동산 거래액이 621억 디르함(한화 약 23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월간 거래액을 경신한 것입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94% 증가한 수치로, 단순한 호황을 넘어 시장에 대한 신뢰와 투자 심리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신규분양(off-plan) 거래가 있었습니다. 총 거래액 중 약 342억 디르함(약 13조 원),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규모가 바로 신규분양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24% 급증한 수치입니다. 기존 주택 시장 또한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기존 주택 거래액은 280억 디르함(약 10조 원)으로, 66% 증가하면서 두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과 비교해보면 이 수치는 더욱 놀랍게 다가옵니다. 한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국내 전체 부동산 거래액은 약 33조 원, 이 중 서울 지역은 약 10조 원 수준입니다. 인구 1천만 명이 넘는 서울과 약 4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두바이를 비교하면, 두바이의 거래액은 인구 대비 엄청난 투자 집중도를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기록 달성에는 프리미엄 고급 지역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팜 제벨 알리(Palm Jebel Ali)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평균 2,200만 디르함(약 83억 원) 규모의 초고가 주택 거래가 무려 150건 이상 성사되었습니다. 또한, Emaar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The Oasis에서는 평균 1,500만 디르함(약 56억 원) 이상의 거래가 400건 이상 이루어졌습니다. 이 두 지역은 거래 건수 기준으로는 각각 2%와 4%에 불과했지만, 거래액 기준으로는 각각 19%, 13%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25년 1분기 전체 실적도 매우 견고했다는 것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 건수는 22%, 거래액은 30%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분양 부문은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모두 24% 증가하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규분양 부동산은 비교적 낮은 초기 자본금, 유연한 분할 납부 조건, 그리고 완공 후 시세차익 기대 등 여러 장점으로 인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분야입니다.
두바이는 평균 3~4년의 건설 기간을 통해, 오늘의 공사장이 내일의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지금은 황량해 보이는 지역이 몇 년 뒤에는 메트로역, 쇼핑몰, 국제학교가 모두 들어선 신흥 부촌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선제적인 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유리한 환경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점에 주목한 한국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문의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력적인 기회만큼이나 투자 전 검토할 요소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분양 일정, 납부 조건, 개발사 신뢰도, 향후 지역 개발 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이는 현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ARAKO Real Estate는 두바이에 10년 이상 거주한 한인 에이전트들이 직접 상담하고, 계약부터 잔금, 전매, 임대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한국 투자자분들이 언어 장벽 없이 안심하고 거래하실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ARAKO는 빠르게 변화하는 두바이 시장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
두바이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이번 칼럼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컬럼에서 더욱 풍부한 인사이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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